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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익 LC 파트별 전략과 실수 줄이는 방법

by gaaarchive 2025.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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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토익 수험생 여러분! 혹시 LC 파트에서 나도 모르게 점수가 깎여 속상했던 경험, 없으신가요? 분명 아는 단어인데도 막상 시험만 보면 헷갈리고, 집중력이 흐려져 중요한 단서를 놓치는 경우도 부지기수입니다. 토익 LC는 단순히 영어 듣기 능력을 평가하는 것을 넘어, 순발력, 집중력, 그리고 정보 분석 능력까지 요구하는 종합 예술 과도 같습니다.

하지만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오늘 이 시간에는 토익 LC의 네 가지 파트(Part 1, 2, 3, 4)를 완벽하게 공략할 수 있는 핵심 전략과, 아까운 실수를 줄여 안정적인 고득점을 확보할 수 있는 비법들을 아낌없이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마치 숙련된 항해사가 거친 바다를 헤쳐나가듯, 우리도 토익 LC라는 바다를 성공적으로 항해할 수 있도록 든든한 나침반이 되어 드릴게요. 자, 그럼 지금부터 토익 LC 정복을 위한 여정을 함께 떠나볼까요?

 

 

Part 1: 사진 묘사 

토익 LC의 첫 관문인 Part 1은 주어진 사진을 가장 정확하게 묘사한 문장을 고르는 유형입니다. 비교적 문항 수가 적고 난이도가 낮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방심은 금물! 순간적인 집중력과 정확한 상황 판단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의외의 복병이 될 수 있습니다.

1. 문제 유형 및 특징 콕콕!

  • 사진 한 장 + 보기 4개: 사진을 보고, 이어 들려주는 4개의 보기 중 가장 적절한 설명을 고릅니다.
  • 등장인물은 누구? 배경은 어디? : 주로 인물 중심 사진(한 명 또는 여러 명의 행동, 상태)이나 사물/풍경 중심 사진이 출제됩니다.
  • 방심은 금물! : 쉽다고 얕보다간 함정에 빠지기 십상입니다.

2. Part 1, 이렇게 공략하세요! (핵심 전략)

  • 사진 스캔은 빛보다 빠르게! : 문제가 시작되기 전, 사진을 빠르게 훑으며 주요 대상(사람, 사물), 배경, 그리고 상황(행동, 상태) 을 파악하는 것이 관건입니다. 머릿속으로 '누가,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는가/어떤 상태인가?'를 그려보세요.
  • '동사'에 촉각을 곤두세워라! : 인물의 동작(예: running , sitting , holding , pointing )이나 사물의 상태(예: placed , displayed , stacked , hanging )를 나타내는 동사 에 집중하세요. 제가 처음 토익 공부를 시작했을 때, Part 1에서 유독 실수가 잦았어요. 돌이켜보니 사진 속 인물의 미세한 손동작이나 배경에 놓인 작은 사물까지 신경 쓰느라 정작 중요한 동사를 놓치곤 했더라고요. 하지만 사진을 먼저 빠르게 스캔하고, 특히 동사 표현에 집중하는 연습을 반복하니 정답률이 눈에 띄게 올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 유사 발음 & 혼동 어휘 주의보! : walk/work , raise/race , plant/plan 처럼 발음이 비슷하거나 의미가 혼동될 수 있는 단어들은 단골 함정입니다. 평소 이러한 단어들을 확실히 구분해두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 '어디에', '어떻게'를 알려주는 전치사구/부사구! : 사물의 위치( on the table , next to the window )나 동작의 방향/장소 등을 나타내는 전치사구 및 부사구를 정확히 듣는 연습도 중요합니다. "A man is walking beside the car "인지 " walking behind the car "인지에 따라 정답이 갈릴 수 있습니다.
  • 주어-동사 일치 확인은 기본! : 묘사하는 주어와 동사가 사진의 내용과 정확히 일치하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 소거법은 나의 무기! : 헷갈릴 때는 명확히 오답인 보기를 하나씩 제거해나가며 정답의 범위를 좁혀나가는 소거법을 적극 활용하세요. 사진에 전혀 없는 내용이나 명백히 잘못된 정보를 포함한 보기는 과감히 지워버리세요.

3. Part 1, 실수 줄이는 실전 팁!

  • 상상력은 잠시 넣어두세요 : 사진에 보이는 객관적인 사실만을 바탕으로 판단해야 합니다. "아마 이럴 것이다"라는 식의 추측이나 상상력은 금물입니다.
  • '부분 일치' 함정에 속지 마세요 : 보기의 일부 내용만 사진과 일치하고 핵심 내용은 틀린 경우가 많습니다. 문장 전체 내용을 정확히 듣고 판단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A woman is wearing a hat and glasses."라는 보기에서 여자가 모자는 썼지만 안경은 쓰지 않았다면 오답입니다.
  • 시제, 놓치지 않을 거예요 : 현재 일어나고 있는 동작은 현재진행형(be V-ing), 이미 완료된 상태는 현재완료(have p.p.) 또는 수동태(be p.p.)로 표현되는 경우가 많으니 시제에 유의하며 들어야 합니다.

Part 2: 질의응답 (Question-Response) - 순발력과 센스가 빛나는 순간 (25문항)

Part 2는 질문 또는 평서문을 듣고, 이어지는 3개의 보기 중 가장 적절한 응답을 고르는 유형입니다. 눈으로 볼 수 있는 정보가 전혀 없기 때문에 오롯이 청취력과 순발력에 의존해야 하죠. 특히 간접적인 답변이나 예상치 못한 답변이 정답으로 등장하는 경우가 많아 많은 수험생들이 어려움을 느끼는 파트입니다.

1. 문제 유형 및 특징 콕콕!

  • 질문 하나 + 보기 3개 : 질문을 듣고 가장 자연스러운 응답을 고릅니다.
  • 질문 유형 완전 정복! :
    • 의문사 의문문 : Who, What, When, Where, Why, How
    • 일반 의문문 (Yes/No Question) : Do/Does/Did, Be 동사, 조동사로 시작
    • 선택 의문문 : A or B?
    • 제안/요청문 : Why don't you/we...?, Could you...?, Would you mind...?
    • 평서문 : 의견, 사실 전달
  • 순발력과 정확한 청취력은 필수! : 빠르게 지나가는 질문과 보기를 정확히 듣고 판단해야 합니다.

2. Part 2, 이렇게 공략하세요! (핵심 전략)

  • 첫 단어, 특히 '의문사'를 잡아라! : 질문의 첫 단어, 특히 의문사(Who, When, Where, Why, How, What) 를 놓치지 않고 듣는 것이 Part 2 정복의 핵심입니다. 의문사만 정확히 캐치해도 질문의 의도를 80% 이상 파악할 수 있습니다. 저도 Part 2에서 의문사를 놓치면 그 문제는 거의 틀린다고 생각하고, 시작하는 첫 단어에 온 신경을 집중했던 기억이 납니다. "When으로 시작했는데 왜 장소가 답이지?" 했던 아찔한 순간들도 있었죠. 의문사만 제대로 들어도 이런 실수는 확 줄일 수 있습니다!
  • 유사 발음 함정, 교묘하게 피하기! : 질문에 나온 단어와 발음이 비슷한 단어를 보기에 넣어 혼란을 유도하는 경우가 매우 흔합니다. 예를 들어 질문에 coffee 가 나왔다면 보기에 copy 가 등장하는 식이죠. 발음에 유의하며 의미를 정확히 파악해야 합니다.
  • 연상 어휘 함정, 논리로 격파! : 질문 속 특정 단어와 관련된 어휘를 보기에 슬쩍 넣어 함정을 만들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Where is the marketing report?"라는 질문에 "It's about the new product."처럼 marketing 과 연관된 product 를 넣어 혼란을 주는 것이죠. 항상 질문과 답변 간의 논리적인 흐름을 파악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 "잘 모르겠는데요?" 간접 답변 패턴 완전 정복! : Part 2에서는 "I don't know.", "It hasn't been decided yet.", "Let me check.", "Sarah would know." 등과 같이 직접적인 답변 대신 간접적으로 응답하는 패턴이 정답으로 자주 등장합니다. 이러한 표현들에 익숙해져야 당황하지 않고 정답을 고를 수 있습니다.
  • 평서문에 대한 센스 있는 반응 찾기! : 평서문이 제시될 경우, 이에 대한 동의, 반대, 추가 질문, 감탄, 해결책 제시 등 자연스러운 대화의 흐름을 이어가는 반응을 찾는 연습이 중요합니다.
  • 소거법은 여기서도 유효! : 가장 어색하거나 질문과 전혀 동떨어진 답변부터 하나씩 제거해나가면 정답을 찾기가 훨씬 수월해집니다.

3. Part 2, 실수 줄이는 실전 팁!

  • 의문사와 답변, 찰떡궁합 확인! : 'When'으로 물으면 시간 관련 답변, 'Where'로 물으면 장소 관련 답변이 와야 하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입니다.
  • 주어/시제 불일치, 매의 눈으로 포착! : 질문의 주어나 시제와 응답의 주어나 시제가 일치하지 않는 보기는 오답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 질문 내용 반복은 NO! : 질문에 사용된 단어나 구문을 그대로 반복하는 보기는 오답인 경우가 많으니 주의하세요. (물론 예외도 있습니다!)
  • 멘탈 관리! 집중력 유지! : 한 문제에 너무 많은 시간을 허비하거나, 틀린 문제에 미련을 갖지 말고 빠르게 다음 문제로 넘어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Part 2는 리듬감이 중요한 파트입니다.

Part 3: 짧은 대화 (Short Conversations) - 대화의 맥락을 읽는 능력 (39문항)

Part 3부터는 본격적으로 긴 호흡의 듣기가 시작됩니다. 두 명 또는 세 명의 화자가 나누는 대화를 듣고, 각 대화에 딸린 3개의 질문에 답해야 합니다. 대화의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고 세부 정보까지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1. 문제 유형 및 특징 콕콕!

  • 2인 또는 3인 대화 + 문제 3개 : 하나의 대화 세트당 3개의 문제가 출제됩니다.
  • 묻는 것도 다양하다! : 대화의 주제, 목적, 장소, 화자의 관계, 특정 세부 정보, 화자의 의도, 다음에 할 일 등을 묻습니다. 최근에는 도표나 그래프 같은 시각 정보와 연계된 문제도 자주 등장합니다.
  • 상황도 가지각색! : 일상생활(약속 잡기, 물건 사기 등)부터 업무 환경(회의, 고객 응대, 업무 지시 등)까지 다양한 상황의 대화가 출제됩니다.

2. Part 3, 이렇게 공략하세요! (핵심 전략)

  • '문제 먼저 읽기'는 선택이 아닌 필수! : 대화가 시작되기 전에 주어지는 짧은 시간 동안 문제와 보기(특히 키워드)를 빠르게 읽어두는 것 이 Part 3 공략의 핵심입니다. 어떤 정보에 집중해서 들어야 할지 미리 파악하면 훨씬 수월하게 정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저도 처음엔 듣기에만 급급해서 문제 읽을 시간을 놓치곤 했는데, 미리 키워드(시간, 장소, 사람 이름, 특정 명사/동사 등)를 파악하고 대화를 들으니 '아, 이 부분에서 답이 나오겠구나!' 하는 감이 생기더라고요. 마치 네비게이션을 켜고 목적지를 찾아가는 느낌이랄까요?
  • 대화의 첫 부분에서 주제와 상황 캐치! : 대화의 도입부에서 화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상황에 놓여있는지, 대화의 주제는 무엇인지 등을 빠르게 파악하면 전체적인 내용 이해에 큰 도움이 됩니다.
  • 화자들의 관계 파악도 중요! : 동료 사이인지, 상사와 부하 직원인지, 점원과 고객인지 등 화자들의 관계를 파악하면 대화의 뉘앙스나 숨은 의도를 이해하는 데 유리합니다.
  • 질문 순서대로 정답 단서 등장 (대부분!) :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문제의 순서대로 대화에서 정답의 단서가 등장합니다. 첫 번째 질문부터 순서대로 집중해서 들으세요.
  • '패러프레이징(Paraphrasing)'의 달인이 되자! : Part 3에서는 질문이나 보기의 표현이 대화에서 직접적으로 언급되지 않고, 유사한 의미의 다른 어휘나 문장으로 바꿔 표현되는(paraphrasing)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평소 유의어, 반의어 학습을 꾸준히 하고, 다양한 표현에 익숙해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대화에서 "The meeting is scheduled for 3 P.M."이라고 했다면, 보기에는 "The discussion will begin in the afternoon."과 같이 표현될 수 있습니다.
  • 제안/요청/문제점/해결책 패턴에 주목! : "Why don't we...?", "Could you...?", "The problem is...", "I suggest..." 등의 표현 뒤에는 중요한 정보나 문제의 단서가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 시각 정보 연계 문제, 미리 파악하고 대비! : 문제지에 도표, 약도, 쿠폰, 일정표 등이 제시되는 경우, 대화 내용과 시각 정보를 연결하여 풀어야 합니다. 대화가 시작되기 전에 해당 시각 정보의 제목, 항목, 주요 수치 등을 미리 파악해두면 좋습니다.

3. Part 3, 실수 줄이는 실전 팁!

  • 부분만 듣고 성급한 판단은 금물! : 대화의 특정 단어나 문장만 듣고 성급하게 정답을 고르기보다는, 전체적인 맥락을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함정은 항상 도사리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 메모는 신중하게 (선택 사항) : 필요한 경우 핵심 정보(시간, 장소, 숫자, 고유명사, 약속 등)를 빠르게 메모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메모에 너무 치중한 나머지 듣기를 놓치는 '주객전도'는 피해야 합니다.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 연습하세요.
  • 헷갈리는 문제는 과감히 패스! : 한 문제에 너무 얽매여 시간을 허비하면 다음 문제, 심지어 다음 대화 세트까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헷갈리거나 놓친 문제는 일단 표시만 해두고 빠르게 다음 문제로 넘어가는 결단력도 필요합니다.

Part 4: 설명문 (Short Talks) - 긴 호흡으로 핵심을 꿰뚫는 통찰력 (30문항)

어느덧 LC의 마지막 파트, Part 4입니다! Part 4는 한 명의 화자가 전달하는 공지, 안내 방송, 연설, 광고, 전화 메시지, 뉴스 보도 등의 설명문(담화)을 듣고, 각 설명문에 딸린 3개의 질문에 답하는 유형입니다. Part 3와 문제 유형은 유사하지만, 지문의 길이가 더 길고 내용이 좀 더 전문적이거나 구체적인 경우가 많아 높은 집중력을 요구합니다.

1. 문제 유형 및 특징 콕콕!

  • 1인 담화 + 문제 3개 : 한 명의 화자가 쭉 이어서 말하는 것을 듣고 문제를 풉니다.
  • Part 3와 유사한 질문 유형 : 담화의 주제, 목적, 주요 청자, 세부 정보, 화자의 의도, 다음에 할 일, 시각 정보 연계 문제 등이 출제됩니다.
  • 다양한 담화의 세계 : 공지사항, 안내 방송(공항, 기차역, 박물관 등), 연설, 회의 발췌, 제품/서비스 광고, 전화 자동 응답 메시지, 라디오 방송, 뉴스 보도, 견학 안내 등 다양한 종류의 설명문이 등장합니다.

2. Part 4, 이렇게 공략하세요! (핵심 전략)

  • '문제 먼저 읽기'는 여기서도 진리! : Part 3와 마찬가지로, 담화가 시작되기 전에 문제와 보기를 빠르게 읽고 핵심 키워드를 파악 하여 어떤 정보에 집중해야 할지 미리 예측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 담화의 종류와 주제, 첫 문장에서 힌트를! : "Attention, shoppers...", "Thank you for calling Fast Delivery Service.", "Welcome to the National Art Museum.", "This is a reminder about..." 등 담화의 첫 부분을 통해 이 설명문이 어떤 종류(공지, 광고, 전화 메시지 등)이며, 무엇에 관한 내용일지 예측하면 전체적인 내용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저도 Part 4를 풀 때, 첫 문장을 통해 담화의 성격을 규정하고 나면 훨씬 마음이 편안해지고 내용 파악도 빨라졌던 경험이 있습니다.
  • 육하원칙(Who, What, When, Where, Why, How)을 놓치지 마라! : 설명문의 핵심 내용을 이루는 육하원칙 관련 정보는 문제로 출제될 가능성이 매우 높으므로, 귀를 쫑긋 세우고 들어야 합니다.
  • '패러프레이징(Paraphrasing)'과의 싸움은 계속된다! : Part 3와 마찬가지로, Part 4에서도 들은 내용이 그대로 보기로 제시되기보다는 다른 어휘나 표현으로 바꿔 표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꾸준한 어휘력 향상과 패러프레이징 연습이 필수입니다.
  • 담화의 구조를 파악하면 내용이 보인다! : 많은 설명문은 일정한 구조(예: 도입-본론-결론, 문제점 제시-원인 분석-해결책 제안, 주요 공지 사항 안내-세부 설명-당부 사항 등)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일반적인 담화 구조를 이해하면 내용을 예측하고 따라가기가 한결 수월해집니다.
  • 요청, 제안, 지시 사항은 정답의 시그널! : "Please be sure to...", "We recommend that you...", "You will need to...", "Make sure you..." 등 요청, 제안, 지시, 경고 등을 나타내는 표현 뒤에는 문제의 정답과 직결되는 중요한 정보가 나올 가능성이 매우 높으니 집중해서 들어야 합니다.
  • 시각 정보 연계 문제, 놓치지 않을 거예요! : Part 3처럼 그래프, 차트, 지도, 일정표 등의 시각 정보가 함께 제시될 경우, 담화 내용과 시각 정보를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정답을 찾아야 합니다.

3. Part 4, 실수 줄이는 실전 팁!

  • 최고의 적은 방심과 집중력 저하! : 시험 후반부에 진행되는 파트인 만큼,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지쳐 집중력이 떨어지기 쉽습니다. 의식적으로 집중력을 유지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거의 다 왔다!'는 생각으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세요.
  • 모르는 단어에 발목 잡히지 마세요 : 간혹 생소하거나 어려운 단어가 나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르는 단어 하나에 너무 얽매여 전체 흐름을 놓치기보다는, 앞뒤 문맥을 통해 의미를 유추하고 과감히 넘어가는 유연함이 필요합니다.
  • 전화 메시지 유형, 이렇게 공략! :
    • 전화 건 목적 파악 : "I'm calling to...", "The reason for my call is...", "I'm calling about..." 등 전화 목적을 나타내는 표현에 집중하세요.
    • 요청 사항 및 다음에 할 일 파악 : 주로 메시지 후반부에 전화 건 사람이 원하는 바(회신 요청, 정보 문의, 예약 변경 등)나 다음에 할 일이 언급됩니다.
    • 과거 시제 함정 주의 : 전화 메시지 담화 초반에 나오는 과거 시제 문장은 배경 설명일 가능성이 높고, 실제 전화 목적이나 요청 사항은 현재나 미래 시제로 표현되는 경우가 많으니 유의해야 합니다.
  • 패러프레이징 연습은 실전처럼! : 단순히 단어 뜻만 외우는 것을 넘어, 실제 담화에서 들은 내용을 다른 어휘나 표현으로 바꿔 쓴 보기를 찾는 연습을 충분히 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담화에서 "the manager's office of Sunset Apartments"라고 언급되었다면, 보기에서는 "a property manager"를 찾아야 할 수도 있습니다.

토익 LC, 고득점을 위한 전반적인 실수 줄이기 & 꿀팁 대방출!

지금까지 각 파트별 공략법과 실수 줄이는 팁을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마지막으로 토익 LC 전반에 걸쳐 점수를 올리고 실수를 줄일 수 있는 핵심적인 훈련 방법과 마인드셋을 정리해 드릴게요. 이것만 꾸준히 실천해도 여러분의 LC 점수는 분명 달라질 겁니다!

  1. 매일 꾸준한 영어 듣기는 기본 중의 기본! : 하루에 단 30분이라도 좋으니, 매일 꾸준히 영어 듣기에 자신을 노출시키세요. 다양한 주제와 발음의 영어 오디오 자료를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2. 딕테이션(받아쓰기) & 쉐도잉(따라 말하기)은 최고의 청취력 훈련법! : 잘 안 들리는 부분은 반복해서 듣고 직접 받아 써보는 딕테이션, 그리고 원어민의 발음과 억양, 속도를 그대로 따라 말하는 쉐도잉은 청취력 향상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제가 LC 슬럼프에 빠졌을 때, 딕테이션과 쉐도잉을 꾸준히 하면서 귀가 트이는 경험을 했습니다. 처음엔 어렵고 시간이 오래 걸리지만, 참고 꾸준히 하면 반드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3. 오답노트는 성장의 밑거름! 철저히 분석하고 내 것으로! : 틀린 문제는 그냥 넘어가지 말고 반드시 오답노트를 작성하세요. 단순히 정답만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왜 틀렸는지(단어 부족, 발음 혼동, 함정 유형 파악 실패, 패러프레이징 이해 부족 등) 그 원인을 정확히 분석 하고, 관련된 어휘나 표현, 문법 사항까지 함께 정리해두면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4. 실전처럼 시간 관리 연습! : 실제 시험과 동일한 환경에서 시간을 재고 문제를 푸는 연습을 통해 시간 배분 능력을 길러야 합니다. 특히 Part 3, 4에서는 문제와 보기를 미리 읽는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므로, 이 시간을 포함하여 전체적인 시간 안배 전략을 세우고 연습하세요.
  5. 다양한 영어 발음(미국, 영국, 호주, 캐나다 등)에 익숙해지기! : 토익에는 다양한 국적의 성우 발음이 등장합니다. 특정 발음에만 익숙해져 있다면 다른 발음이 나왔을 때 당황하거나 내용을 놓칠 수 있습니다. 평소 다양한 발음의 영어 콘텐츠를 접하며 귀를 단련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6. 집중력, 끝까지 놓치지 마세요! : LC 시험은 약 45분간 높은 집중력을 유지해야 합니다. 평소 긴 시간 동안 집중해서 듣는 연습을 통해 시험 후반부에도 흔들리지 않는 강한 집중력을 길러야 합니다.
  7. 어휘력은 LC의 뼈대! 꾸준히 확장하자! : LC에 자주 등장하는 필수 어휘 및 숙어, 특히 패러프레이징에 자주 활용되는 유의어와 반의어를 꾸준히 암기하는 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단어장이 너덜너덜해질 때까지 보세요!
  8. 과도한 추론과 확대 해석은 금물! 들리는 대로 이해하자! : 사진이나 대화, 담화에서 명확하게 제시되지 않은 내용을 혼자 추측하거나 확대 해석하여 오답을 고르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항상 들리는 내용, 보이는 정보에 근거하여 객관적으로 판단하려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9. OMR 카드 마킹 실수, 정말 아깝잖아요! : 공들여 푼 문제를 마킹 실수로 틀리면 너무나 억울하겠죠? 문제를 풀면서 바로 마킹하거나, 한 파트가 끝날 때마다 마킹하는 등 자신에게 맞는 마킹 방법을 정하고, 밀려 쓰거나 빠뜨리는 실수가 없도록 마지막까지 꼼꼼하게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세요.

토익 LC, 이제 자신감을 갖고 도전하세요!

지금까지 토익 LC 파트별 전략과 실수 줄이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어떠셨나요? 조금은 LC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사라지고, '나도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기셨기를 바랍니다.

토익 LC 고득점은 결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하지만 오늘 제가 알려드린 전략들을 바탕으로 꾸준히 연습하고, 자신만의 약점을 파악하여 보완해나간다면 분명 목표 점수를 달성하실 수 있을 겁니다. 중요한 것은 포기하지 않는 꾸준함과 긍정적인 마음가짐 입니다.

오늘부터 당장 작은 목표부터 세우고 실천해보세요. 매일 LC 문제 풀기, 쉐도잉 10분 하기, 오답노트 정리하기 등 작은 성공들이 모여 결국에는 큰 성과를 만들어낼 것입니다.

여러분의 토익 LC 만점 도전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궁금한 점이나 더 알고 싶은 내용이 있다면 언제든지 댓글로 문의해주세요.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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